[대전 ]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팥빙수: 60년 전통의 맛 (포장/주차)

 

 
오늘처럼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무더운 날, 여러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디저트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대전의 명물, 성심당 팥빙수입니다! 단순한 빙수가 아닌, 6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간직한 성심당 팥빙수의 맛과 포장 경험, 그리고 가장 궁금해하실 가격 정보까지 자세히 공유해 드릴게요.
 
 
[식당 이름], 찾아가는 길과 운영 시간!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롯데백화점 대전점 1층에 위치한 성심당입니다. 백화점 내에 있어서 쇼핑을 즐기다가도 손쉽게 들러 맛있는 빵과 함께 시원한 팥빙수를 포장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리했어요. 특히 더운 날에는 야외를 헤맬 필요 없이 쾌적한 실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주차 정보는 방문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한 편이고, 백화점 내에 위치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 낮이라 비교적 한산하게 주차할 수 있었고, 포장한 빙수를 곧바로 차에 싣고 시원함을 유지한 채 집으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빙수가 녹을까 하는 걱정 없이 편안하게 맛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 주소: 대전 서구 계룡로 598 롯데백화점 대전점 1층

📞 전화번호: 1588-8069

🚗 주차장 보유: 롯데백화점 주차장 이용 (무료)

⏰ 영업시간: 매일 08:00 - 22:00 (롯데 대전점 정기휴무 시 08:00-21:00)

🗓️ 휴무일: 연중무휴 (백화점 휴무일과 별개)

60년 역사와 전통이 담긴 성심당 팥빙수! 그리고 놀라운 가격!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에서 작은 찐빵집으로 시작하여 오늘날 대전의 명물이 되기까지, 빵뿐만 아니라 팥빙수도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메뉴입니다. 성심당 팥빙수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정성껏 삶아낸 팥에 있다고 생각해요. 과하게 달지 않으면서도 팥 본연의 고소한 맛과 살아있는 식감이 일품이거든요.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성심당만의 팥 조림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설의 팥빙수: 6,500원
-국산 통팥, 찹쌀떡, 딸기청, 생크림이 올라간 성심당의 대표 팥빙수입니다.
 
눈꽃딸기 빙수: 6,500원
-우유 얼음 위에 딸기가 듬뿍 올라간 빙수입니다.
 
인절미 빙수: 7,500원
-고소한 콩고물과 인절미가 가득 올라간 빙수입니다.
 
생망고 빙수: 14,000원
-최근 출시된 메뉴로, 눈꽃 우유 얼음에 신선한 생망고가 풍성하게 올라갑니다.
호텔 망고 빙수가 10만원대를 훌쩍 넘는 것에 비하면 정말 '갓성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장X)
 
한국흑깨빙수: 12,000원 (성심당 옛맛솜씨 등 일부 매장 판매)
보문산 빙수 / 호박빙수 / 논산빙수: 각 10,000원 (성심당 옛맛솜씨 등 일부 매장 판매)
1인용 컵빙수 (팥, 딸기): 각 3,500원
생망고 컵빙수: 4,000원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성심당 팥빙수의 가장 큰 매력 아닐까요? 제가 맛본 '전설의 팥빙수'는 단돈 6,500원이었어요!  믿기지 않는 가격에 이 퀄리티의 빙수를 맛볼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비주얼, 넉넉한 양은 기본!
포장을 열자마자 싱싱한 딸기가 수북하게 올라간 팥빙수의 자태에 절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마치 붉은 보석들이 가득 박힌 듯한 영롱함이랄까요? 
넉넉한 양은 또 어떻고요. 웬만한 빙수 전문점 못지않은 푸짐함에 보자마자 행복해지더라고요.
더운 날씨에 포장해 왔는데도 시원함이 고스란히 유지되어 있었는데, 이는 성심당의 꼼꼼한 포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팥빙수에 대한 미식 TIP!
팥빙수에 들어가는 팥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비타민 B1이 많아 여름철 피로회복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딸기와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 C까지 보충되니,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여름철 최고의 디저트라고 할 수 있겠죠!

팥알 살아있는 명품 팥과 부드러운 얼음의 환상 조화!
성심당 팥빙수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의 잘 삶아진 팥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 그리고 상큼한 딸기 토핑이 환상의 조화를 이뤘어요. 팥빙수를 먹다 보면 팥이 너무 달거나 으깨져서 식감이 아쉬울 때가 있는데, 성심당 팥빙수는 팥알이 살아있으면서도 부드럽게 씹히는 것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한 입 먹을 때마다 입안 가득 시원함과 달콤함이 퍼져나가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죠. 중간중간 씹히는 쫄깃한 떡은 또 얼마나 맛있던지! 팥빙수의 묘미를 더해주는 완벽한 조연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따로 후식을 먹지 않아도 될 만큼 빙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디저트였어요. 남김없이 싹 비웠답니다!

총평: 60년 역사가 담긴 성심당 팥빙수, 여름 필수로 강.력.추.천!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맛있는 팥빙수가 생각난다면,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팥빙수를 강력 추천합니다. 
넉넉한 양과 만족스러운 맛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
(떡은 크게 3개 있었고, 다만 우유빙수가 아니여서 얼음덩어리로 변할 수도 😲;)

그리고 성심당 빵추천:
아몬드크로와상,잠봉뵈르, 명란바게트, 망고시루!!!
꼭 드세여!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