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MRI 등 100개 항목

 

 

안녕하세요!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와중에 한번 병원 가면 수십만 원, 또는 수백만 원 깨진 적이 있었던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펫 보험 활성화와 반려동물 연관산업 국가전략산업 육성에 관한 내용입니다. 

 

출처 금융위

 

 

 

펫보험 활성화 계획

-정부는 ‘보험사’와 ‘동물병원’의 제휴를 통해 간편하게 반려동물을 등록하고, 보험 가입 및 청구서류 전송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다양하고 저렴한 보험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동물병원 및 관련 산업계는 펫 산업 시장 확대를 통해 수익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책 발표

-정부는 최근 비상 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을 통해 펫푸드와 펫 헬스케어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펫푸드, 펫 헬스케어, 펫서비스, 펫테크 등 4대 주력산업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정부 지원

-정부는 반려동물의 진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다빈도 동물진료 항목 100여 개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할 예정입니다. 동물 질병명·항목 표준화…2024년까지 100개

 

 

동물병원의 노력

-동물병원은 환자에게 진료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진료비 게시 항목을 확대하고, 진료행위 표준화를 조기 완료할 계획입니다.

 

 

펫산업 시장

-반려동물 연관산업 시장 국내시장 규모는 지난해 8조 원 규모로 세계시장 대비 1.6% 수준입니다. 이를 계기로 정부는 새로운 생산·소비를 창출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4대 주력산업 육성과 성장 인프라 구축, 수출 산업화를 위한 추진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기술 혁신

-연관 기업을 위해 정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등 새로운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펫푸드 수출 검역 해소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해 봅니다! 좋은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 뵐게요!👋

 

⦁ 10월부터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

⦁ 동물 질병명·항목 표준화…2024년까지 100개

⦁ 중요 진료비, 미용실·헬스장처럼 보기 쉬운 곳에 표기

⦁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 4대 주력산업을 선정

⦁ 4대 주력산업 육성과 성장 인프라 구축, 수출 산업화를 위한 추진 체계를 구축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