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의 역사와 성격, 건강관리법

 

 

1. 시바견의 역사 

시바견(Shiba Inu)은 일본 원산 지역의 산악과 관계가 깊은 고대 견종으로, 그 역사는 약 3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시바견의 이름은 일본어에서 '작은 것'이라는 의미의 '시바'와 '개'를 뜻하는 '이누'가 합쳐져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시바견은 일본 중앙부에 있는 산악 지역에서 시작되어, 토착 지역에서의 사냥감 추적, 점착, 포획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바견은 거친 산악 지형에서의 작업 능력이 매우 높아 지능적이고 민첩한 견종으로 발전했습니다. 20세기 초반까지, 시바견은 일본의 지방마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발견되었으며, 대규모 자연재해,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이 이러한 지역 특성을 가진 시바견의 숫자를 줄였습니다. 전쟁 이후, 시바견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20세기 중반에 현지 개체군을 조사하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개체군은 시바견의 세 가지 주요 혈통, 산신-시바, 미노-시바, 시나주-시바를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이 세 가지 혈통은 각각의 지방 특성을 가진 시바견 종으로 묘사되었으나, 보존과 재생산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시바견의 오늘날 표준이 되었습니다. 시바견은 초창기 일본에서부터 지금까지 사랑받아온 견종으로서, 엄격한 표준화를 거치며 인기를 얻어왔습니다. 20세기 후반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소개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는 일본을 대표하는 견종으로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견종입니다. 시바견은 소형 견종이지만 강인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충성스러우며 애정 표현이 진한 편입니다. 그러나 독립심이 강해 조련이나 사회화 과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세 가지 주요 색상으로 구분되는데, 적시바, 블랙탄시바, 백시바, 흑시바가 있습니다. 백시바나 흑시바는 흔하지 않은 모색입니다. 시바견은 급격히 인기를 얻어 가정용 애완견으로 많이 찾게 되었습니다.

 

2. 시바견의 성격 

시바견(Shiba Inu)은 일본의 원산 견종 중 하나로, 독립적이고 지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시바견의 주요 성격 특성입니다.

⦁ 독립적: 시바견은 자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나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 때로는 고집스러울 수 있습니다.
⦁ 용기 있음: 시바견은 용감하고 대담한 편으로, 작은 몸집임에도 불구하고 위협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지적: 시바견은 매우 똑똑하고 학습 능력이 좋기 때문에 훈련을 통해 다양한 명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립성이 높아 일부 명령에선 진취적으로 반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충성스러움: 시바견은 주인과 가족에게 강한 애정을 표현하며, 보호 본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 소심함: 시바견은 생소한 사람이나 동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경향이 있습니다. 사회화 훈련을 통해 이러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활동적: 시바견은 에너지가 많고 활발하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놀이가 필요합니다.

시바견은 그들의 독특한 성격 때문에 특별한 매력을 가진 견종입니다. 철저한 사회화 훈련과 일관된 훈련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훌륭한 반려견이 될 수 있습니다.

3. 시바견의 건강관리법

시바견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해야 합니다.

⦁ 정기적인 건강검진: 시바견은 대체로 건강한 견종이지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 이상 전반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접종: 시바견은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접종이 필요합니다. 성견이 된 후에도 기본 예방 접종받도록 합니다.
⦁ 발톱 관리: 시바견의 발톱은 길게 자라면 걷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반려견이 실내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를 위한 카펫이나 매트를 놓는 것이 좋습니다.
⦁ 귀와 이빨 관리: 귀를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청소해 주어 귀 질환을 예방합니다. 또한, 이빨 관리를 통해 치석과 구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사이즈의 칫솔과 치약을 사용하여 일주일에 2~3번 정도 이빨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인 운동: 시바견은 활동적인 견종이므로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견종의 특성상 짧고 빠른 운동보다는 장시간의 산책이나 조깅이 더 알맞습니다. 또한,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건강한 식단: 시바견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는 올바른 식단입니다. 창피한 견종인 시바견은 특정한 사료나 사람이 먹는 음식에 거부감을 보일 수 있으므로 고르게 건강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시바견의 수명

시바견의 평균 수명은 대략 12~15년 정도입니다. 하지만 개체마다 상태와 건강 상태에 따라 수명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잘 관리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기르면 시바견의 수명을 최대한 연장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적절한 운동, 건강한 영양분을 섭취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사료 급여량

 

 

3주 ~ 3개월(새끼 강아지)	4~5개월	6개월~1년
하루 3~4번	체중에 맞게 하루 2~3번	하루 2번

 

 

 

1~2kg	50g
2~3kg	50~70g
3~4kg	70~90g
4~5kg	90~110g
5~6kg	100~150g
10kg	200~300g
15kg	300~450g
20kg	400~600g
25kg	500~750g
25kg	600~900g

 

변 상태에 따라 사료량을  무르다면 양을 줄여보세요.
아이에게 맞는 양을 찾아 급여하시는 게 좋아요.
제일 좋은 방법은 사료 포대에 기재되어 있는 1일 적정 급여량을 참고하셔서

하루 끼니를 나눠서 급여하신 후변 상태에 따라 조절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