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발표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란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주요 경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이 지표는 농업 및 가정 또는 비영리 단체에서 고용된 노동자를 제외한 고용 인구의 전월 대비 변화를 나타냅니다. . 비농업 고용지수는 경제 성장과 함께 노동 시장의 건강함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꼽히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판가름하는 데 기준이 됩니다.

 

비농업 고용지수가 상승하면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지표가 큰 폭으로 급격하게 상승할 경우 인플레이션과 임금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비농업 고용지표는 투자자와 정책 결정자들이 경제 동향과 통화 정책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출처 - 인베스팅 -

미국 노동시장의 고용 상황이 식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노동부가 비농업 신규 고용지표를 발표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고용지표에 따르면, 비농업 신규 고용은 18만 7천 개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0만 개 보다도 낮은 숫자입니다.

 

업종별 증가

보건의료(6만 3000건)

사회복지(2만 4000건)

금융활동(1만 9000건)

도매업(1만 8000건)

여가접객업 (1만 7000건)

"여행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둔화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엘런 젠트너 모건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

 

반면에 여가와 접객업 분야에서는 일자리가 1만 7천 개만 증가했으며, 이는 1분기 월평균 고용 증가 인원(6만 7천 개)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모건스탠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엘런 젠트너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여행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둔화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여행 및 관광 분야의 고용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는 경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출처-인베스팅-

비농업 신규 고용 지표에 따르면, 실업률은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3.5%로 내려갔습니다. 전월에는 3.6% 수준이었습니다. 고용지수가 높다는 것은 실업률이 낮기 때문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높다면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우려가 있어 악영향을 끼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노동시장 고용지표가 공개되며 실업률과 물가 상승이 전문가들의 집중 관심사로 여겨져 각종 지표들의 발표가 기다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미국 경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투자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