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이치란 보단, 하카타 라멘 맛집 '잇텐몬'(일천문)

 

 

이치란은 먹어봤는데... 전 솔직 별로라서, 이왕이면 현지인들이 가는 잇텐몬으로 가봤어요.
아니, 근데 밤 11시에 갔는데 12시에 들어감.. 주말이긴 해서 그런감..
일본인들 왜 라멘 해장을 하고가냥! 지하철 끊기기 전에 집을 가야지..ㅋㅋ
아무튼ㅎㅎ 현지인들 대기가 쭉 이어졌고, 결국에 밖에서 떨다가 들어갔어요.
다행히 제 뒤로 마감ㅋㅋ 휴.. 그날은 재고소진이었나 봐요.

 

월요일 : 휴무일 / 브레이크타임 있음

 

일요일

오전 11:30~오후 3:00

 

화요일~토요일

오전 11:30~오후 2:30 / 오후 6:30~오전 1:30

 

일본 〒812-0026 Fukuoka, Hakata Ward, Kamikawabatamachi, 2−3 祇園ビル １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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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외부도 작아 보이긴 하지만 들어가면 더 작아요... 테이블 두어 개 + 다찌 자리 끝

이래서 내가 추운데 1시간 웨이팅을 했구남..

 

내부랑 이것저것 찍고 싶었는데 사진 찍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음식 사진만 괜찮다는?

기본 시켰고, 일본 대부분은 현금만 됩니다. 기본+교자 시켰어요.

면 선택은 못했고, 주방장분이 한 분이라 회전이 정말 느린 것 같아요.

시키고 나서 보니, 다른 분들은 면사리 추가해서 계속 드시더라고요.

면 추가시키려고 다들 음식이 짠 건가??ㅋㅋ

자 이제 나옵니다!

음음, 뭔가 다른 곳보다 국물이 맑고? 깔끔해요~

차슈도 얇고 맛은 있어요.

여기서 먹은 라멘은 간장 느낌의 돈코츠라멘이었고,

국물이 먹어봤는데, 많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했어요~

근데 양은 좀 적다... 짜서 추가하는 게 아니고, 짜고 적어서 면사리 추가하는 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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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교자가 유명한 것 같아요. 육즙 팡팡하고, 450엔 이 정도 맛이 면 또 먹을 듯!

라멘은 대체로 일본식 유자 국물 베이스와 후추의 향이 강했고,

얇은 면발도 적당히 부드럽고 단단!

제 입맛엔 이치란 보다 맛있었어요~

(살짝 짜긴 짠데,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먹기 힘들 수도...)

교자는 미쳤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내부 촬영 금지니, 확인하세요~

700+450엔에 이 정도면~ 한국에서는 15,000원일 듯..

잇텐몬 또 한 번 가보고 싶네요!